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 (문단 편집) === [[레바논]] === * 하산 디아브 레바논 총리는 2020년 8월 4일을 애도의 날로 선포하고 텔레비전 연설에서 "이번 재앙에 책임이 있는 자들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주간 비상 상태를 선포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92607?sid=104|#]] * 시민들의 인터뷰에 따르면 마치 핵폭발 같았다고 한다. 항구에서 2 km 떨어진 지역에 사는 시민도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잃었다고 말했다. * 베이루트 시는 이번 폭발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서 현장 조사를 착수하도록 했으며 3차 폭발을 주의하도록 했다. * 스카이 뉴스 아라비아의 인터뷰에 따르면, 마르완 아부드(Marwan Abboud) 베이루트 시장은 "이 폭발은 일본의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일어난 핵폭발]]과 비슷하다."하면서 그렇게 큰 폭발은 생애 처음 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고는 레바논의 국가적 재앙이라면서, "더욱 강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견뎌내고, 용감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끔찍한 일입니다..."라고 말하다가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8ZOpEXK9Tk|해당 영상]], [[https://www.moroccoworldnews.com/2020/08/314111/mayor-of-beirut-in-tears-the-explosion-is-like-hiroshima-or-nagasaki/|#]] 또한 이 사고로 대략 1조 원어치 피해를 입었다고도 말하였다. * 2020년 8월 5일 레바논 총리와 내각은 베이루트 항구의 보안 및 물류보관 근무 직원과 공무원 및 연루되었다고 파악된 인원을 모두 가택연금 처분하였고, 도주 등에 대비하기 위해 군대 인원을 투입해 감독하기로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3&aid=0003551947|관련 기사]] 베이루트 항구의 정비사들, 이들의 관리자, 세관 공무원들 등 18명을 소환했고, 이들 가운데 1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98474?sid=104|#]] * 폭발이 일어난 창고 바로 옆에는 곡물 1만 5천 톤가량을 저장한, 레바논의 주요 곡물저장고가 있었다. 이번 폭발 사고로 창고가 완전히 파괴되면서 레바논의 비축 곡물이 한 달치 밖에 안 남은 탓에, 이대로라면 곧 식량난이 닥치리라 예상하여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97741?sid=104|#]] 그런데 불행 중 다행으로 해당 곡물저장고는 주변의 다른 창고들에 비해서도 훨씬 튼튼하게 지었고 그 덕분에 폭발당시 충격을 어느 정도 막아줘서 저장고가 가로막은 방향은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다. * 이 사건으로 분노한 시민들이 거리 시위에 나섰다. 하다못해 시민 일부가 당시 방문했던 [[프랑스]]의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에게 '''[[신탁통치]]'''를 해달라고 애원했을 정도.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98005?sid=104|#]] * 레바논인들은 "레바논은 국가 운영에 완전히 실패했다. 부패, 테러를 몰아내고 깨끗하고 견실한 지배 체제를 갖출 때까지 다시 프랑스 지배하에 들어가야 한다."라고 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020년 8월 6일 베이루트에 도착하자 레바논인들은 마치 '구세주'가 나타난 것처럼 대했다. 수백 명의 시위대가 마크롱을 에워싸고 "혁명" "정권 퇴진"을 외치며 레바논 집권 세력을 몰아내 달라고 요구했다. 한 여성이 마크롱의 손을 잡고 "제발 우리를 도와주세요."라고 절규하자, 마크롱은 "당신이 왜 이러는 줄 안다"며 이 여성을 껴안았다. 주변의 시위대가 일제히 박수를 쳤다. 폭발 현장에서는 한 구조대원이 마크롱에게 울먹이는 목소리로 "레바논은 당신 자식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자 마크롱이 "당신들이 더 이상 추락하지 않게 하겠다. 부패한 자들을 거치지 않고 프랑스는 레바논 국민에게 직접 원조를 할 것이다."라고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23&aid=0003552374|#]] * 반정부 시위가 더욱 격화되고 있으며, 의원 5명은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801663?sid=104|#]] 5,000여 명 규모의 시위 과정에서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해 사상이 발생해 경찰 1명이 사망하고 17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020814|#]] * 마날 압델-사마드 레바논 공보부 장관이 베이루트 폭발 참사와 관련해 사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803244?sid=104|#]] 고위직과 국회의원 10여 명도 줄사퇴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21&aid=0002438321|#]] * 내각 총사퇴가 이뤄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805717?sid=104|#]] * 총리와 대통령이 질산암모늄의 위험성에 관해 지난달에 이미 보고받았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806005?sid=104|#]] * 베이루트 폭발사고 이후 레바논이 좀처럼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277&aid=0004744051|#]] * 레바논군이 베이루트 항구의 9번 출입구 근처에서 컨테이너 4개를 점검한 뒤 폭발성 물질인 질산암모늄 약 4.3t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1859987|#]] * 베이루트 폭발사고 이후, 레바논은 아직까지도 혼란스런 상황에 놓여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28&aid=0002511656|#]] * 9월 10일에 베이루트 항구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1874648|#]] * 12월 10일에 검찰이 하산 디아브 임시 총리와 알리 하산 칼릴 전 재무장관 등 전직 장관 3명을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73957?sid=10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